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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Coca-Cola x Argentina




코카콜라 x 아르헨티나 커머셜의 첫번째.


2010 남아공 월드컵을 겨냥하여 만들어졌다.

귀에 익숙한 콜도 많이 들리고..


레소토는 남아공에 둘러싸인 졸라 콩만한 나라인데..

아르헨티나 응원단이 여기를 찾아서... 뭐 어떻게 했다는 내용인데 시댕 그게 뭔지 기억이 안 나네;;;


어쨌든 요거랑 완전 똑같은 내용과 샷과 씬으로 우루과이 버전도 있다. 입고있는 유니폼이랑 나오는 사람이 쪼끔 다를뿐. 그냥 똑같다.




코카콜라가 아르헨티나에서 벌인 "Cheering Truck" 캠페인.

누구보다도 아르헨티나를 응원하는 마음은 뜨겁지만,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녹음 부스가 설치된 트럭이 아르헨티나 각 지역을 돌며 팬들이 부르는 응원가를 하나하나 녹음하고, 이것들을 하나로 믹싱하여 경기가 벌어지는 경기장으로 이동해 그 뜨거운 현장에 1백만명의 응원가를 보탠 아주 멋지고 쌈박한 게릴라 마케팅이다.



또 다른 커머셜. 

#HinchadaCocaCola라는 해쉬태그를 붙이고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트윗 20만개를 모아, 꽃가루로 만들어서 경기장에서 대량 살포해 전달한 캠페인이다.

인챠 응원문화에 빠질 수 없는 꽃가루!! 아주 기특하게 현지 실정에도 잘 맞춘 쌈박한 이벤트인듯. ㅎㅎ


해쉬태그 이름도 Hinchada Cocacola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