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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 피치 (1997, David Evans) / 훌륭하다 더보기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2015. 쌍제이) 좋았던 점 : 훌륭한 팬 서비스와 전편과의 매끈한 이어짐. 시리즈의 새 시작으로 부족함이 없음. 에피소드 4 보다는 당연히 못하지만 1 보다는 낫다. 쓸데없는 장면없이 전개를 매끈하게 이어가는 점도 박수. 백인 여성이 주인공이고 흑인 남성이 서브주인공인 것은 재밌는 부분. 강한 여성상을 그리는 점은 겨울 왕국 등에서 보여주던 디즈니의 여성상이 스타워즈에도 투여가 된 게 아닐까... 하는 뻘 생각도 해본다. 나빴던 점 : 훌륭한 팬 서비스가 동시에 단점이 됨. 올드 팬들을 너무 의식해 큰 시도를 하지 않고 보험을 든 것만 같은 느낌. 더보기
DMNT 228 이미지들. 아래로 갈 수록 최근작들임. 배너들.대구의 뜨거운 응원문화는 좋아하는 배너인데 뭐 어찌저찌하다보니 사용을 많이 못했다. 구글에 Hipster Cat인가 하는 키워드로 검색해서 나왔던 이미지에다가,고양이가 쓰고있는 선글라스에 비치는 서포터를 표현 해 봤음. 내가 팀에서 제일 좋아하는 이준희. 대구의 로컬보이인데다가 아예 나랑은 태어나고 자란 동네마저 똑같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멋있는 친구임. 오래오래 뛰었으면 좋겠다. 물론 대구에서 ^^ 영진 감독.. 결국에 그 기회를 놓쳐버렸다. 청춘FC 까려고 만들었던 이미지다.시즌 중에 자선경기라니 아직도 기가차는 기획이다. ㅋㅋ 강원전 겨냥해 만든 이미지. 왼쪽은 전반기꺼고 오른쪽은 후반기꺼다. 그리고 이거 만들고 귀신같이 둘 다 졌다.ㅋㅋㅋㅋㅋㅋ왼쪽은 내가.. 더보기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by 제임스 L. 브룩스 (As Good As It Gets, 1997) you make me want to be a better man. 당신은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게 만들어. 더보기
덥다더워 1. 롱보드를 사놓고 "아직 보호대를 사지 않았다.", "시험이 안 끝났다.", "우기가 끝나지 않았다" 등등의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거의 뭐 반년 이상 타지를 않고있었다. 더 썩혀두고 있다가는 푸쉬오프도 까먹을거 같아서.. 들고 두류공원에 나갔다. 오! 진짜 까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습해야지. ㅜㅜ 2. 그것도 그렇고.. 날씨가 너무 더웠다. 인라인장 들어가는 과정에서 이미 더위에 지쳐서 아이스크림 부터 하나 빨고 시작했다. 30분 정도 탔을까. 뭔가 슬슬 어지러워지는게 느껴졌다. 아.. 이러다가 훅가겠다 싶어 그냥 택시타고 돌아왔다. 이미 땀에 흠뻑 젖어있었어서 아저씨한테 땀냄새난다고 혼났다. ㅡㅡ 부록. 엘 모누멘탈이나 봄보네라 쯤은 씹어먹을 간지의 분위기-.. 더보기
OK Go - Needing/Getting 매번 기똥찬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는 OK Go의 새로운 기똥찬 뮤직비디오. 더보기
김광석 - Little Hero https://www.youtube.com/watch?v=BNsh8OJ9jYw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 타오르는 태양을 보라 힘겨웠던 지난 날들에아름다운 꿈들을 펴라 수많은 사람들에 함성과 환호 속에 하늘에 날아오른 우리들의 하얀 꿈 자 뺏을 들라 그 솟는 힘 모아 자 두 손을 들라 타는 태양을 보라 .. 대구출신 김광석이 삼성 라이온즈에게 헌정한 곡이(라고 합디)다. 대구 야구장에서 많은 경기를 보진 않았지만 내가 갔던 날에 들어본 적은 없다. [하늘에 날아오른 우리들의 하얀 꿈]이라니, 어쩜 이리 이쁜 표현을 할 수가 있나 ㅜ (13.02.10 추가) KBO에서 94년에 낸 앨범 '꿈의 구장' 수록곡이라고함. 정말 삼성 라이온즈 헌정곡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좋은 노래다. 더보기
Battles 미쿡의 3인조 밴드 Battles. 펑크 같기도 하고 포스트락 같기도 하고 프로그레시브 같기도 하고 일렉트로니카 같기도 한게 열라 모호하다. 근데 좋다. 헠헠 더보기